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글루와는 29일 업비트 거래소 BTC 마켓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이날 실리콘밸리 핀테크 기업 글루와의 크레딧코인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글루와는 지난주 빗썸 거래소에도 상장했다.
크레딧코인은 은행 계좌 없는 금융소외자를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 신용기록을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출, 공과금 결제, 신용결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관련기사
-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 글루와, 빗썸 상장2021.12.23
- 글루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브랜드 알리는 3D 광고2021.12.16
- "개발도상국에서 블록체인이란?"2021.12.07
- 블록체인 핀테크 글루와, 아프리카 금융거래 100만건 돌파2021.09.27
크레딧코인은 이미 나이지리아 엘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연동해 4개월여 만에 누적 금융 거래량 190만건을 돌파했다. 글루와는 선진국의 풍부한 자본과 개발도상국의 성장성을 연결해주는 금융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최근 뉴욕 3D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로 사업을 확장중이다.
글루와는 2016년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인 500스타트업스, 스티브 첸 유튜브 공동창업자 등 글로벌 주요 투자자에게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