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앱스, 방치형RPG '삼국지키우기' 정식 출시

방치형 게임 고유의 재미와 편의성 제공

디지털경제입력 :2021/12/24 12:38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모바일 방치형 RPG 신작 ‘삼국지 키우기: 방치형 육성 RPG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국지 키우기’는 시뮬레이션 인기 게임 순위 1위,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방치형 RPG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오늘도 던전’ 제작팀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삼국지의 수많은 영웅호걸 중 ‘장비’를 메인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채로움을 더했다. 장비는 촉나라를 대표한 무력의 화신에 걸맞게 처음 시작과 동시에 시원시원한 공격력으로 유저들에게 방치형 RPG 고유의 타격감을 매력 있게 전달한다.

삼국지 키우기 방치형 육성 RPG 정식 론칭 이미지.

장비는 몰려오는 수많은 장수들을 베어 나가는 과정에서 수집과 육성을 진행해 성장해 나가며, ‘도전 미궁’, ‘전기제패’, ‘시련의 탑’ 등 다양하게 준비된 미션 콘텐츠의 공략에 성공할 경우 외형적으로도 한층 돋보일 ‘대장군’의 직위까지 고속으로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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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환골탈태’ 시스템을 통해 삼국지의 다양한 장수로 변신하게 설계된 점도 이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이에 장비 외에도 관우와 조운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개발사 측은 업데이트를 실시해 삼국지 영웅호걸들을 지속해서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쿡앱스 관계자는 “삼국지 키우기는 삼국지의 주요 영웅들을 주인공으로 한 여러 재미 요소를 인정받으며 정규 프로젝트로 편입된 작품이다. 지난 CBT에서 유저 재방문율이 70% 수치를 넘어서며 많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방치형 RPG를 성공시켰던 개발팀의 신규 프로젝트로서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카페, 오픈채팅방 운영 등 유저가 게임에 바라는 모습을 최대한 반영해 게임 운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