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크리스마스 특별 서브 스토리와 신규 월광 영웅 ‘지배자 릴리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혀다.
먼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신규 서브 스토리 ‘눈 내리는 날의 동화’를 새해 1월 13일까지 3주동안 오픈한다. 이번 서브 스토리는 인간과 용들의 치열한 전쟁 이후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고 있는 윈텐베르크 외곽의 마을 아리멜카를 배경으로 한다. 영웅 ‘세실리아’의 도움 요청으로 아리멜카에 모인 다양한 영웅들이 마을을 복구해 나가는 따뜻한 스토리가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이용자들은 별도의 마을 탭을 통해 재건 중인 아리멜카 마을을 방문할 수 있으며 스토리 진행에 따라 마을 내의 다양한 건물을 증축하고 전설 등급의 장비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특별 서브 스토리 3주차부터 마을 중앙의 거대한 선물 나무를 통해 총 7일간 특별한 보상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규 월광 영웅 ‘지배자 릴리아스’도 추가됐다. 해당 영웅은 전투에서 빠른 기본 속도를 바탕으로 턴을 빠르게 확보하고 아군 전체에 강화 효과 ‘패기’를 부여한다. ‘패기’는 상대방에 의해 해제되지 않으면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30% 증가시켜주는 강력한 강화 효과다. 여기에 첫번째 스킬인 ‘복종하라’는 사용시 마다 무작위 아군의 협공을 발생 시키기 때문에 높은 전투 지속력을 자랑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론칭 이후 최초로 ‘신수’ 밸런스가 개선된다. 신수는 전투 중 획득한 ‘소울’을 사용해 소환하며 각 신수가 가진 특징에 따라 전투를 전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에픽세븐의 전투 시스템이다.
이와 함게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새해 1월 6일까지 전세계 에픽세븐 팬들 중 최고의 ‘금손’을 가리는 ‘2022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의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에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예선 출품작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각 서버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10개의 작품이 진출했다. 100% 이용자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대상 1명, 금상 2명 등 총 3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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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게임 내 제시되는 일일 미션을 클리어하고 투표권을 획득한 뒤 하루에 최대 4개의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용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세계 이용자들의 투표 참여가 일정 횟수를 달성할 때마다 모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정재훈 실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신규 콘텐츠는 물론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팬아트 공모전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에픽세븐과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