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 기업 오포가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아트 컬렉션을 준다.
21일 중국 언론 취둥즈자에 따르면 오포는 첫 폴더블 스마트폰 '파인드 N' 정식 발매를 앞두고 구매자 100명에게 '메타버스 기묘한 여행' NFT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 메타버스 기묘한 여행 NFT 선물상자에는 '해바라기의 동반자', '멀티플 암스트롱', '도파민의 비밀', '불사조의 일출', '베토벤의 별' 등 5편의 영상 작품이 들어있다. 5편의 각 NFT 컬렉션별 판매 수량은 20개로, 기프트박스를 받은 100명의 사용자가 100개의 각 랜덤 컬렉션의 소유자가 된다.
컬렉션 소유자는 징둥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인 중국 징둥 스마트체인에서 발행하는 고유의 디지털 인증서를 받게 된다.
오포에 따르면 이 메타버스 기묘한 여행 NFT는 중국 루빗(Roubit) 디지털아트스튜디오와 손잡고 NFT 파인드 N 대화면 몰입, 두 손가락 화면 분할 등 5가지 기능을 결합시켜 디지털 세계에서 만들어진 5개의 가상 장면에서 파인드 N의 다양한 제품 형태를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는 경험을 하게 한다.
20일 징둥닷컴에서 오포 파인두 N 메타버스 기묘한 여행 NFT 기프트박스 한정판이 예약구매에 돌입한 가운데, 당일 이미 2만 명 이상이 예약구매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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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의 파인드 N 폴더블 스마트폰은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으로 외부에 5.49인치, 내부에 7.1인치의 OLED를 장착했다.
파인드N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