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록, 개인 질병치료를 돕는 정보로 활용돼야”

복지부·대한의료정보학회, 17일 ‘2021년 의료정보정책 공개토론회’ 개최

헬스케어입력 :2021/12/17 14:49

보건복지부와 대한의료정보학회가 17일 ‘2021년 의료정보정책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윤형진 교수가 ‘차세대 개인건강기록 서비스: 개인건강기록의 의미있는 활용’이라는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후 토론에서는 ▲국민건강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 ▲개인 건강기록 표준화 ▲데이터 모델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진=픽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유경상 교수가 ‘디지털 치료제 개념과 가상현실 기반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근거기반 디지털치료 ▲규제기관과 산업보호 및 시장의 성장성 ▲혁신의료기술평가 등 대한 전문가 토론이 실시됐다.

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개인건강기록은 개인의 질병치료를 돕는 정보로써 활용돼야 한다”며 “개인건강기록의 디지털화·표준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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