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밴티지 신모델 3종 출시

고출력 스포츠카…대치 전시장서 전시·시승

카테크입력 :2021/12/17 13:21

애스턴마틴, 밴티지 신모델 3종 출시
애스턴마틴, 밴티지 신모델 3종 출시

애스턴마틴서울은 밴티지 신모델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밴티지 F1 에디션은 올 시즌부터 F1 공식 세이프티카로 활약 중인 밴티지 엔지니어링을 적용한 쿠페·로드스터고, 밴티지 로드스터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데일리 스포츠카다.

모든 모델은 V8 4.0L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F1 에디션은 최고출력 535마력을 발휘하고, 밴티지 로드스터는 최고 510마력을 낸다. 주행모드는 세 가지다. 극한의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트랙 모드도 지원한다.

로드스터 소프트톱은 시속 50km 이하에서 6.8초 만에 접거나 펼칠 수 있다.

관련기사

애스턴마틴서울 관계자는 "F1 에디션 등 밴티지 신모델 3종은 완벽에 가까운 스포츠카"라면서 "국내 고객들에게 애스턴마틴의 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밴티지 신모델 3종은 대치 전시장에서 전시하고, 사전 예약을 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승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