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시흥·용인시 주민 출퇴근 편의 향상을 위해 준공영제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시 6501번 노선은 능곡역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15일부터 평일 기준 42회(첫차 오전 4시50분, 막차 오후 11시) 운행한다.
용인시 4101번 노선은 남사아곡에서 숭례문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이다. 24일부터 평일 기준 40회(첫차 오전 5시, 막차 오후 11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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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광위는 김포(3000번)·광명(3002번)·양주(1101번)에 이어 일반광역버스 5개 노선을 준공영제로 개통했고, 연내 13개 노선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지속해서 확대해 국민의 광역교통 편의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