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쇼와 영화 정보를 담은 웹 사이트 '투둠'을 개설했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9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팬들을 위해 영화와 드라마의 자세한 정보, 배우 인터뷰 등을 담는 웹 사이트 '투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투둠 사이트에서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등장한 촬영 장소 ▲드라마 '로스트 인 스페이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와 다른 점 등 넷플릭스 콘텐츠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련기사
- 넷플릭스법 세부 가이드라인 살펴보니2021.12.07
- 네이버웹툰 ‘지옥’, 넷플릭스 효과 톡톡...조회수 22배↑2021.12.06
- '넷플릭스 망이용료 회피방지법' 신중론…"한미통상 문제 우려"2021.12.03
- 유럽 통신사 '넷플릭스' 저격에 우군 얻은 'SKB'... OCA 논리 힘 잃을 듯2021.12.01
또한 이용자는 넷플릭스 최신 소식과 트레일러, 출시 정보 등도 알아볼 수 있다. 향후 투둠 사이트에서는 배우 인터뷰, 촬영 비하인드 영상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투둠은 당신이 좋아하는 넷플릭스 영화, 시리즈, 배우를 깊이 파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백스테이지 통로"라며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앞으로 단독 인터뷰, 비하인드씬 영상, 보너스 특집 등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