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홈페이지·모바일 앱 전면 개편…2022년 7월 오픈 예정

건강정보 모바일 앱 서비스 ‘건강e음’으로 새단장…지도기반 콘텐츠는 ‘HIRA 건강지도’로 특화

헬스케어입력 :2021/12/10 19:16    수정: 2021/12/10 21:0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의 정보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가 전면 개편된다.

개편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은 2022년 7월 오픈 예정으로 보다 강화된 의료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이 심사평가원의 정보와 의료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 사옥

주요 개편사항은 ▲건강정보 모바일 앱 ‘건강e음’으로 전면 개편 ▲지도기반 콘텐츠를 ‘HIRA 건강지도’로 특화 ▲소셜 인증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 도입 ▲반응형 Web 도입 ▲스페인어 홈페이지 신설 등이다.

특히 기존 ‘건강정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중점 개편해 ‘건강e음’으로 명칭 변경을 변경하고, 위치기반 정보와 사용자 인증을 통한 특화된 콘텐츠 제공 등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모바일을 통해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도 홈페이지와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반응형 웹(Web) 도입으로 모바일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에 기초해 사용자 경험(UX)을 강화한 인터페이스(UI)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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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도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콘텐츠인 ‘병원‧약국 찾기’,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 등을 통합해 제공 정보를 특화한 ‘HIRA 건강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용자들에 익숙한 인터페이스(UI) 방식으로 접고 펼치는 아코디언식(상하 또는 좌우 방향으로 접고 펼치는 구성을 통해 선택 조건 등 제시) 메뉴 구성 등 많은 정보를 찾기 쉽게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김한정 고객홍보실장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개편을 통해 국민과 심사평가원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의료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