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2021 한국의경영대상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렉티스 부문에서 '한국의 친환경 경영 리더'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평가해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SK매직은 친환경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는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SK매직은 기업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 리퍼브 제품 판매 등 다각도의 친환경 사업모델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의 핵심 요인인 디자인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최초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를 시장에 선보여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을 출시했다.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267, 285 등 세계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 적용률을 99.5% 이상 높인 제품을 공급한다. 앞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친환경 플라스틱을 전면 적용한 제품 품목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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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제품 회수, 처리, 재가공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리사이클링 센터’ 등을 구축해 자원 선순환체계(Closed-Loop)도 만들었다.
SK매직 관계자는 "플라스틱, 탄소, 폐기물배출 등 3제로(Zero)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사업영역에서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경영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