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출시 1년만에 판매량 10만대 돌파

공기청정기 판매량, 시장 위축에도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

홈&모바일입력 :2021/11/25 10:46

SK매직은 출시 1년만에 올클린 공기청정기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지난해 11월 출시되자 마자 3분에 한 대 팔릴 만큼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서며 시장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회사 측은 "공기청정기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간(1~11월 누적 기준)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며 "이는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가 매년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얻은 의미 있는 성과다"라고 설명했다.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사진=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분리,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 구조로 항상 새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장점이다.

지난 3월 선보인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상위 모델로 공기청정은 물론 공기살균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부유 공기 중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까지 억제한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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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99.5%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267, 285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친환경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SK매직 관계자는 "물로 세척 가능한 워셔블 구조, 공기청정은 물론 공기살균까지 가능한 공기청정기 등 고객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해결하는 제품이라는 점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