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7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진흥원은 앞서 ‘2021 전국 일자리워크숍’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상은 청년·여성·시니어·혁신 등 여러 일자리 중점 사업을 추진해 2천100명의 바이오헬스분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진흥원은 혁신형 의과학자 240명과 바이오공정인력(K-NIBRT) 240명과 제약·의료기기·국제의료 전문인력 132명의 청년 일자리를 발굴했다. 또 ‘고령친화 일자리 중개 플랫폼 운영’ 등으로 498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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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만 원장은 “보건산업계의 청년·여성·고령자·혁신·사회적 가치 등의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총 18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