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GC2021, 16개팀 2주차 위클리 파이널 경쟁 돌입

한국 DNW, GNL, MAD 출전...총 16개팀 우승 경쟁

디지털경제입력 :2021/12/04 19:27    수정: 2021/12/04 19:32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2021)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의 시작됐다. 

4일 크래프톤은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PGC 2021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의 첫 날(Day1) 경기 시작을 알렸다. 

2주차 파이널에 진출한 팀은 ▲한국의 Danawa e-sports(DNW), GNL ESPORTS(GNL), MaD Clan(MAD) ▲중국의 Multi Circle Gaming(MCG), Petrichor Road(PERO), NewHappy(NH)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Global Esports xsset(GEX) ▲유럽의 BBL Esports(BBL), ENCE, Team Liquid(TL), HEROIC(HERO), Natus Vincere(NAVI), Virtus.pro(VP) ▲아메리카의 Dignitas(DIG), Spacestation Gaming(SSG) ▲아시아퍼시픽의 Buriram United Esports(BRU) 총 16개 팀이다.

16개 팀은 오늘과 내일(5일) 각각 5매치, 총 10매치에 참여한다. 위클리 파이널은 기존의 경기 방식이 그대로 적용,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등이 모두 중요하게 작용한다.

PGC2021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 경기가 12월 4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선 앞서 서바이벌 경기를 통해 기대 이상 모습을 보여준 한국의 DNW와 전봇대 플레이로 눈길을 끈 아메리카의 SSG 등이 좋은 경기력을 다시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에는 우승 상금 3만 달러와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진다. 또한 최종 생존을 하지 못하더라도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9개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PGC2021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 경기 매치1 시작.

1주 차에서는 아메리카의 KPI Gaming(KPI)이 막강한 경기 운용력을 보여주며 첫 위클리 파이널 우승과 함께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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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서바이벌과 파이널은 다음 주 총 3주차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그랜드 파이널 매치가 진행된다.

위클리 파이널 매치를 비롯한 위클리 시리즈와 바텀 식스틴 매치는 경기 당일 오후 7시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