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대표작 ‘아키에이지’에 신규 서버 ‘에버나이트’를 오픈하고, 원정대의 저택과 거점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서버 에버나이트는 현재의 기존 서버들과 동일한 혜택과 콘텐츠로 오픈했다. 사전에 등록한 이용자들에게는 전투 소환수 ‘총잡이 모오’를 지급하며, 원정대를 창설한 이용자에게는 아키패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아키의 향연을 제공한다.
이달 업데이트에서는 원정대에 소유할 수 있는 원정대 저택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원정대 저택은 5레벨 이상의 원정대 당 1채를 소유할 수 있고 저택 내부에는 몇몇 상인들이 상주해 편의를 제공하며, 원정대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유도 높은 아키에이지 답게 해당 저택은 모든 주거지역에 건설할 수 있으며, 공헌도 상점에서 완공 도면 형태로 구매해 건설하면 된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북미 유럽 퍼블리싱2021.11.05
-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핼러윈 이벤트 진행2021.10.07
-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성장형 던전 '검은가시감옥' 등장2021.09.02
-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첫 시즌 서버 환락 오픈2021.06.24
새로운 연대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 연대기는 나차쉬의 등장과 그들이 오래전에 만들어낸 유령선의 저주에 관한 이야기로 각 세력별로 다른 시점이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아키에이지의 게임 내 월드인 히르노르에 퍼진 ‘유령선의 저주’ 에 관한 소문을 추적하며 흥미진진한 관련 스토리들을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스엘게임즈의 김현민 사업팀장은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하고 있는 신규 서버의 예약자 수가 예년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면서 “유령선의 저주에 관한 새연대기를 비롯해, 웅장한 원정대의 대 저택 등이 새로 선보이는 12월 업데이트와 신규서버를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