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PC 오픈월드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의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터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크로우즈’는 대규모 PvP 슈팅 게임으로, 강대국이 고용한 용병 ‘크로우즈’가 돼 맵 상에 등장하는 차세대 에너지 자원인 ‘Q-on’을 수집하고 경쟁하는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플레이어는 적을 처치하거나 랜드마크를 장악해 얻는 현금을 통해 공중 폭격 지원이나 무인 드론 관측, 대전차화기 등 다양한 전술 무기를 소환할 수 있다.
1차 글로벌 테스트의 북미지역 한정 테스트와 달리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유럽, 아시아 지역이다. 테스트 기간은 오는 17일 14시부터 19일 14시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터 모집 신청은 테스트가 종료되는 19일까지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셀레인벨리와 그레이스톤 등 총 2개의 맵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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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해 선정된 베타 테스터는 테스트 시작 이틀 전인 15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썸에이지 측은 “크로우즈는 일정에 맞춰 개발을 진행 중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후 일정이 탄력적으로 적용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