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은 1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 ‘제9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바리스타대회 온에어(ON-AIR)’ 시상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한국재활재단(이사장 윤영노)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이 주관하며 메타넷이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 발굴을 목적으로 한국재활재단과 지난 2016년부터 메타넷이 공식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참가자는 라떼아트(하트 및 나뭇잎) 각 1잔씩 총 2잔을 그리는 시연 영상을 제출하여 온라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총 85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참가 접수하는 등 열띤 성원과 관심을 받은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형태의 정확성, 모양의 선명도, 모양의 잔 중심여부, 모양의 좌우비율 등의 순위로 평가해 총 1등부터 13등까지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관련기사
- 메타넷티플랫폼, 인피노브와 클라우드 기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2021.10.18
- 에스넷시스템-메타넷엠플랫폼, 양사 솔루션 판매 업무협약 체결2021.08.31
- 메타넷티플랫폼, 어펄마캐피탈 1억 달러 투자 유치2021.08.18
- 메타넷티플랫폼, NH농협은행 퍼블릭 클라우드 표준 사업자 선정2021.06.22
대회수상자로는 ▲1등 김한얼(개인참여) ▲2등 서수민(한미약품 사내카페) ▲3등 김형은(광주선명학교) 등이 선정되었고, 수상자들의 라떼아트 시연 모습과 함께 시상식 현장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과 더불어 KCA·UCEI바리스타자격증이 주어졌다.
정일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오늘의 성취가 앞으로의 사회 진출에 희망찬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