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원격근무 효율 증대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사무기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원격근무제 도입으로, 사무실 외 개인 공간에 스마트오피스 구축이 필요한 직원들을 위해 사무기기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임직원 전용 복지몰에서 할인가로 선보이는 책상·모션데스크·의자 등 사무가구와 모니터·키보드·마우스 등 정보기술(IT) 용품 270여개 품목 중 선택 가능하다.
개별 업무 특성에 맞춰 필요한 기기를 구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집중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야놀자는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하면서 글로벌 기준에 맞는 신규 시스템 도입과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 강화, 그리고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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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원격근무제를 지난 6월부터 무기한 시행, 거점오피스·좌석공유제·워케이션 등을 운영하며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다양해져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사무기기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시스템 도입과 복지 강화를 통해 업무 효율, 임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