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맞아 '디즈니+ 구독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야놀자는 국내 여행 플랫폼 중 최초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ver-The-Top, 이하 OTT) 디즈니+와 제휴했다. 야놀자가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와 함께 디즈니+ 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슈퍼앱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이달 말까지 야놀자와 데일리호텔에서 시그니엘 서울ㆍ부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파크 하얏트 서울ㆍ부산 등 프레스티지 호텔 상품을 50만 원 이상 결제 시 디즈니+ 6개월권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호텔 및 펜션을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3개월권을, 첫 구매 시에도 금액대별로 최대 3개월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1월31일까지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디즈니+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차별화된 여가 활동을 기대하는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기 호텔ㆍ펜션과 디즈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겨울 성수기에는 디즈니+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와 프레스티지 호텔 등 프리미엄 상품군 강화를 통해 트렌디한 여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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