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지난 1월 출시한 PC용 NVMe SSD '워프 GX1'의 보증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2년 연장한다.
워프 GX1은 PCI 익스프레스 3.0 기반 M.2 NVMe SSD로 실리콘모션 컨트롤러와 3D TLC(3비트)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최대 읽기 속도는 3400MB/s, 최대 읽기 속도는 3000MB/s(각각 1TB 제품 기준)이며 용량은 512GB, 1TB, 2TB 등 3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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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 GX1의 무상보증기간은 구매 시점에 관계 없이 5년으로 일괄 연장된다. 함께 출시된 B1과 BX1의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이번 보증기간 연장은 소비자 만족을 우선하자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