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UiPath)가 ‘IDC 마켓스케이프: 2021-2022년 전 세계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소프트웨어(RPA) 벤더 평가’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발간된 IDC 마켓스케이프는 유아이패스의 전반적인 기술 수준과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 구현 역량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강점을 높이 평가했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기업 자동화 전략에 RPA 플랫폼을 고려하거나 RPA를 단일 오퍼링으로 통합하여 관리하고 싶다면, 유아이패스 도입을 추천한다”며 “유아이패스는 기업 내 부서단위 자동화 및 중소ž중견기업에도 적합한 솔루션"이라 평가했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시장 내 총 12개의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각 솔루션의 강점 및 약점을 분석했다.
유아이패스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테드 커멜트(Ted Kummert)는 "자동화는 이미 오랫동안 기업 경영진의 우선순위였다. 이제는 엔터프라이즈 전체를 아우르는 ‘자동화 역할의 범위 확장’이라는 비전에 주목할 때"라고 말하며 "고객은 단순한 업무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한 형태의 업무에 자동화를 적용하길 원하고 있다. 유아이패스가 리더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IDC 마켓플레이스 평가는 현재 자동화의 역할과 그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이패스의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은 부서 간 업무 자동화 기회를 발굴하고, 자동화 개발, 관리, 실행, 사람의 참여, 결과 측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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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소프트웨어 로봇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컴퓨터 비전을 활용해 다양한 업무 형태를 인식하고, 프로세스 자동화를 수행한다. 유아이패스 로봇이 사람의 업무를 실행 순서에 맞게 학습 및 복제하는 능력은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주요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유아이패스는 포춘 글로벌 500대(Fortune Global 500) 기업의 약 60% 이상과 포춘 10대(Fortune 10) 기업의 80%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IDC 인텔리전트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 조사 부문 프로그램 부사장 모린 플레밍(Maureen Fleming)은 "고객은 직원들이 더 가치있는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RPA에 더 많은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며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하는 것 이상으로, 새로운 어시스턴트 기능, 더욱 쉬운 개발툴 사용법, 향상된 플래닝 도구, AI 활용 등 기존 자동화 기술을 한층 더 전략적이고 광범위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된 공급업체는 새로운 혁신 기능과 다양한 기술 역량을 하나의 간소화된 제품으로 결합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