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차기 대표로 최수연 글로벌 사업지원부 책임리더가 선정됐다.
네이버는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최수연 책임리더를 앞으로 네이버를 이끌어갈 최고경영자(CEO) 내정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최수연 내정자는 1981년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및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네이버에 합류한 최 내정자는 법무법인 율촌에 적을 두다가, 지지난해 네이버에 다시 합류했다. 최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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