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e-트론 GT가 독일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독일 골든 스티어링 휠은 1976년부터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이다. 최고의 신차를 평가·선정해 수여한다.
올해는 신차 70여대가 12개 카테고리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를 놓고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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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된 e-트론 GT는 아우디 전기차 미래를 이끄는 모델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갖췄다.
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CEO는 "e-트론 GT는 새로운 가치 창출은 물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미래를 향한 아우디의 자세를 드러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