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맥(Mac)용 프라임 비디오 앱을 출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라임 비디오는 아마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다.
프라임 비디오 가입자는 맥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TV 쇼와 영화, 일반 스트리밍 등 콘텐츠를 원하는 화질로 오프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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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버지에 따르면 자동 재생과 자막, 자녀 보호를 위한 잠금 등 설정이 가능하다. 단, 세부적인 앱 설정을 위해선 아마존 사이트에 방문해야 한다.
아마존은 화면 속 화면(PIP), 에어플레이 등 맥 운영체제 기능을 앱에서 지원하며, 아마존 계정과 연동할 시 인앱 결제도 가능하다. 앱은 맥 빅서 11.4 이상과 호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