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농협양곡과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쿠첸 서울 본사에서 잡곡 신제품 개발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쿠첸은 자체 운영중인 밥맛 연구소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국산 쌀과 잡곡 취사에 최적화된 밥솥 알고리즘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양곡과 함께 소비자 취향에 맞는 건강 컨셉별 잡곡 기획과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소비자 식생활에서 잡곡 비중을 늘려 잡곡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양사는 온, 오프라인 판매 마케팅을 공동 추진해 잡곡 소비 촉진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쿠첸 박재순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양사는 쿠첸 밥솥의 전용 잡곡 상품 개발과 함께 국산 쌀 및 잡곡 소비 확대에 나서겠다"며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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