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추진협의회, 위드 코로나에 맞춘 활동 계획 논의

컴퓨팅입력 :2021/11/09 11:25    수정: 2021/11/10 19:45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 대표 조준희) 산하 SaaS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IT벤처타워 서관 14층에서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디지털 강국 도약의 시작’ 선언과 함께 발족한 협의회는 ‘대한민국 클라우드 기반 SW서비스(SaaS)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의회는 8일 열린 간담회에서 금년 추진내용 점검 및 위드 코로나에 맞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코로나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SaaS 수요 조사를 비롯하여, 국가 지원 사업 확대 및 공공·민간 수요처 발굴 등 SaaS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SaaS추진협의회 간담회(이미지=한국SW산업협회)

협의회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SaaS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협의회 참여사 확대 및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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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참석자는 협회 조준희 회장을 비롯한 SaaS추진협의회장인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김홍진 전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브레인즈컴퍼니 강선근 대표, 슈어소프트테크 오승욱 부사장,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 인젠트 장인수 대표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 토스랩 김대현 대표 등 국내 유명 CSP, MSP, SW서비스 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다.

이한주 SaaS추진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는 만큼 국내 기업의 신속한 SaaS 전환을 위한 중·장기적 플랜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으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국산 SaaS를 도입해야 국내 기업은 이를 레퍼런스 삼아 해외 시장에 도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