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2021 SW천억클럽 확인서 발급

컴퓨팅입력 :2021/11/03 15:23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이하 협회, 대표 조준희)는 지난달 14일 공표한 ‘2021년 SW천억클럽’에 속한 326개사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확인서’를 발급했다고 3일 밝혔다.

SW천억클럽은 SW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들의 주요 경영지표(매출액, 종업원 수, 상장여부, 사업분야 등)를 협회가 2013년부터 매년 조사해 매출액 구간 별로 공표하여, SW산업의 성장추이와 성장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SW천억클럽 멤버로 선정되는 것은 SW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스타트업 등 후배기업의 롤(Role) 모델이 되는 등 SW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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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SW천억클럽(표=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협회 조준희 회장은 “SW천억클럽 멤버를 보면 기존의 패키지SW와 IT서비스 중심이었던 SW업계가 플랫폼, 게임, 혁신스타트업 등으로 그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번 확인서 발급을 통해 SW산업의 저변 확대와 해당기업의 우수성을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2021 SW천억클럽’ 소속기업 명단 확인과 ‘SW천억클럽 확인서’ 관련 문의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홈페이지와 회원지원팀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