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사회봉사단이 기부한 걸음만큼 장애인에 성금을 기부하는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행사를 내달 10일까지 펼친다.
이번 트레킹 행사에선 지구 세 바퀴 거리에 해당하는 1억 7천만 보를 목표로 외부 도움 없이는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몸은 멀리 있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라는 취지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걷는 걸음을 모바일 앱 '빅워크(Big Walk)'에서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캠페인을 선택해 아무 때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코오롱 전국 사업장의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 일반인까지 참여 제한 없이 하루에 1만 보까지 기간 내 지속적으로 걸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코오롱, 육로와 해로 600km 달려 나눔 활동 펼쳐2021.09.29
- 코오롱플라스틱, 뉴모빌리티 첨단소재로 글로벌 시장 공략2021.10.13
- 코오롱베니트, 숭실대학교 학사·행정시스템 SAP S/4HANA 전환2021.10.20
- 큐에스택,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MOU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