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장애인에 성금 기부 트레킹 행사 진행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내달 10일까지 전개

디지털경제입력 :2021/10/28 15:05

코오롱사회봉사단이 기부한 걸음만큼 장애인에 성금을 기부하는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행사를 내달 10일까지 펼친다.

이번 트레킹 행사에선 지구 세 바퀴 거리에 해당하는 1억 7천만 보를 목표로 외부 도움 없이는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이 모바일 앱을 통해 걸은 만큼 장애인에 복지기금을 기부하는 비대면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코오롱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캠페인에 걸음을 기부하고 있다.(사진=코오롱복지재단)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몸은 멀리 있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라는 취지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걷는 걸음을 모바일 앱 '빅워크(Big Walk)'에서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캠페인을 선택해 아무 때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코오롱 전국 사업장의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 일반인까지 참여 제한 없이 하루에 1만 보까지 기간 내 지속적으로 걸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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