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전 직군 대규모 채용 실시

1개월 유급 리프레시 휴가·사이닝 보너스 지급

음악 플랫폼 플로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연말까지 전 직군에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신규 채용 사이트를 열고, 12월31일까지 내년부터 함께 일할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테크 ▲플랫폼 ▲콘텐츠 ▲스태프 4개 부문으로, 총 OO명 규모다.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 ▲처우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전형에선 직무 적합도와 드림어스컴퍼니 인재상과 부합한 지 평가할 예정이다.

(사진=드림어스컴퍼니)

플로 구성원들의 인터뷰는 물론, 회사와 서비스 성장 방향, 그리고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 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입사한 전 직원에겐 국내 최초로, 입사 첫 달 사용할 수 있는 1개월 유급 리프레시 휴가와 별도 사이닝 보너스가 지급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재작년 2월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유연한 근무를 위해 주 2회 재택근무, 2주 80시간 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 시간제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원 상당 복지 포인트, SK텔레콤 통신비, 본인과 배우자 건강검진, 주택자금대출 지원 등 매년 복지 혜택을 늘려나가고 있다.

2018년 출범한 플로는 올해부터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3년까지 2천억원 규모의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연내 본격적으로 여러 파트너들과 협업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오디오 콘텐츠를 확대하고, 플랫폼-크리에이터 동반 성장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태영 드림어스컴퍼니 피플앤컬처유닛 리더는 “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드림어스를 더 큰 드림어스로 함께 키워갈 동료를 찾고 있다”며 “회사와 함께 커리어 성장의 기회를 찾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