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와 블록워터의 합작사인 디지털 자산 종합 금융 서비스 업파이가 고객 누적 예치액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업파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C, USDT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간제 거치형 예치 상품과 자유형 예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부터는 BUSD, UST, FRAX, DAI, TUSD 등 스테이블코인 5개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업파이는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자체 인슈어런스 펀드를 구성해, 매월 수익의 20%를 적립하는 등 투자자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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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사인 코인플러그와의 지갑 및 커스터디 서비스 제휴·협력을 통해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국내 영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코인플러그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접수를 완료한 상태다.
업파이 관계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수렴할 것이며 자체 ISMS 인증 획득 및 가상자산사업자격 취득을 순차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