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화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한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제1차 ESG위원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확립하고자 지난 4월 ESG위원회를 만들었다. 이 위원회가 ESG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한다.
LG디스플레이 ESG위원회는 이창양 KAIST 경영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교수는 2019년부터 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관련기사
- 기업은행, 중소기업 위한 ESG가이드 발간2021.08.31
- 나스닥에도 ESG 바람…"여성·소수인종·성소수자 이사 뽑아야"2021.08.08
- LG디스플레이, 전년 대비 온실가스 100만톤 감축2021.07.22
- 미래에셋생명 "2021년은 지속가능경영 원년…건전한 경영문화 안착”2020.12.21
LG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고객 가치 혁신과 인간 존중 기반의 경영’을 ESG 경영 방향으로 세웠다. 기후 대응, 자원 순환, 사업장 안전, 인권 경영 등 9대 핵심 영역을 설정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ESG 경영으로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