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2021년은 지속가능경영 원년…건전한 경영문화 안착”

"실질적 목표 설정해 장기적 성장 도모할 것"

금융입력 :2020/12/21 12:06

미래에셋생명이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가치의 조화로 리딩컴퍼니 역할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21일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변재상 대표와 각 부문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지속가능경영(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ESG)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세 가지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방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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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사회적 인식과 제도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보호, 친환경, 건전한 노사관계, 사회공헌 등 업무 전반에 새로운 경영문화를 안착시키기로 했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영 전반에 ESG 철학을 밑거름 삼아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형식적 구호에서 벗어나 실질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서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