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 참가

컴퓨팅입력 :2021/10/26 11:59

맥스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구성된 민간주도-정부 지원 협력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활동 내용 및 최신 메타버스 산업 현황 공유가 이뤄진다. 행사 프로그램은 ▲개막식 ▲얼라이언스 중간발표회 ▲얼라이언스 포럼 ▲가상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맥스트는 행사에서 메타버스 구현 핵심기술인 VPS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VPS란 광범위한 실내외 공간에 대해 3차원 공간 맵을 만들고, 비전 기반 영상 인식을 통해 3차원 공간상에서 모바일 기기의 3차원 위치와 자세를 측위하는 기술이다. 실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위치뿐 아니라 자세정보까지 제공 가능하며 25cm이하의 높은 정확도를 가졌다. 카메라 영상만을 가지고도 측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GPS나 라이다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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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는 26일부터 열리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27일 오후 1시 맥스트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주제로 한 ‘AR 메타버스를 위한 CPND’발표 영상이 콘퍼런스 룸에서 방영되며, 강의장에서는 Q&A 세션도 예정됐다.

전시회 참가자는 솔루션, 디바이스존 A15에 위치한 맥스트 부스에서 맥스트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필요시 화상 미팅도 지원된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는 바이브테크리얼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