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온더, 부산으로 본사 옮기고 지역 인재 채용

컴퓨팅입력 :2021/10/25 15:59

블록체인 기술 업체 온더는 오는 11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기 앞서, 부산 지역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더는 이번 인재 채용을 통해 부산 지역에서 입지를 공고히하고, 부산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더는 부산지역 취업 및 이직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재풀을 사전 오픈한다. 주요 채용분야는 프론트앤드 개발, 스마트콘트랙트 개발, 수학자 및 ZKP 리서처, UX/UI 기획, 디자이너, 컨텐츠 및 퍼포먼스 마케터, 채용 담당 등이다. 인재풀에 등록 이후 온더의 부스를 방문하면 온더가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인재풀 등록 접수를 받는다.

블록체인 기술 업체 온더가 부산 지역 인재 채용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부산 NFT 페스티벌’에 참여해 서비스 홍보와 함께 블록체인 연구 및 개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산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홍보 및 상담도 실시한다.

관련기사

이 밖에도 부산대, 동아대 등 부산 지역 각 대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육성 및 확보할 계획이다.

심준식 온더 대표는 "부산 블록체인 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내부 정책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