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헬스케어 서비스 닥터벨라 운영사 모션랩스가 초경의 날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생리대 3천 장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션랩스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영등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에 유기농 친환경 순면 흡수체 생리대 3천 장을 기부했다.
회사는 "미래에 초경을 경험할 여성 아동들이 월경 용품에 대한 걱정 없이 초경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센터에 지원된 3천 장의 생리대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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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랩스 황은솔 이사는 “’신발 밑창 생리대’ 사례를 보며 같은 여성으로서 월경 빈곤 현상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닥터벨라 서비스를 통해 여성들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벨라는 ▲ 셀프케어 캘린더 서비스 ▲ 전문의 1:1 무료 상담 서비스 ▲ 여성 전문 병원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최근 앱 다운로드 누적 3만 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