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디지털 자산이 있는가?"
이런 질문이 더 이상 이상한 시대가 아니게 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투자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게임회사 '넥슨'도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 각국 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CBDC)를 연구 중이다.
디지털 자산은 더 이상 '뜬 구름'을 잡는 이야기가 아니다. 디지털 자산의 발전 속도는 우리가 체감하는 것보다 질주하고 있다. 모른다면 뒤처질 수 있는데다 중요한 건 한번 바뀐 것은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자산시장의 거대한 흐름은 디지털로 바뀌는 중이다.
미래의 창이 출간한 '새로운 시대의 부, 디지털 자산이 온다'는 디지털 자산은 무엇인지 어떤 추세로 흘러가는지, 왜 투자해야하는지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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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구태 씨는 자칭 '디지털 자산 맥시멀리스트'로 그간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의 변화를 몸소 경험한 인물이다. NH농협은행에서 블록체인 신사업 기획 및 조인트벤처 설립, 핀테크 사업 기획 등을 담당했으며, 현재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업 '카르도'의 최고전략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저자는 모든 것이 디지털로 바뀌는 시대인 만큼, 현존하는 거의 모든 자산 역시 디지털 자산으로 바뀌고 있다고 바라봤다. 이 책은 우후죽순 나오는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의 기술을 분석서가 아닌 디지털 자산의 명확한 개념과 이로 인한 변화를 인사이트있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