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고 3’ 사전예약 실시

컴퓨팅입력 :2021/10/20 11:59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1 운영체제 기반의 '서피스 고 3' 사전예약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지난 19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쿠팡, 네이버와 오프라인 매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내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인증 리셀러 매장에서 진행중이다.

서피스 고 3는 누구나 어디서든 재택업무부터, 원격학습, 영상 시청, 게임,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돕는다. 특히, 무게 544g의 휴대성과 서피스 고 2(8세대 인텔 코어M) 대비 13% 빠른 성능을 가진 10세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최장 11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생산성 향상을 돕는 윈도11의 기능을 더욱 극대화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고3

화면 각도 조정이 가능한 킥스탠드, 10.5인치 고해상도의 3대2 픽셀센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문서 작업이나 엔터테인먼트 등의 콘텐츠를 넓고 좋은 화질로 편하게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서피스 펜(별도 구매) 등의 스타일러스 펜 활용이나, 터치에 최적화됐다.

1080p HD의 전후면 카메라와 듀얼 스튜디오 마이크, 돌비 오디오는 생생한 화질과 음성으로 원격회의나 학습, 게임에 필요한 마이크로소프트365, 팀즈, 게임 패스 앱 등의 원활한 실행을 돕는다.

이 밖에 악성코드, 바이러스 등을 차단하는 보안 기능과, 비밀번호 입력 없이 로그인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앱’ 등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듀얼코어 인텔 펜티엄 골드 6500Y 프로세서 메모리 4GB 저장공간 64GB 모델은 51만 원, 쿼드코어 10세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메모리 8GB, 저장공간128GB 모델은 79만 원이다. 색상은 플래티넘으로 선보이며, LTE 모델은 2022년 출시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디바이스 사업본부 한국·동남아·인도 지역 총괄 사장 앤 르피시에는 “윈도11을 탑재한 서피스 고 3를 한국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피스 고 3는 강력한 휴대성에 뛰어난 성능을 갖춰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킨 투인원 디바이스로, 윈도11의 기능을 극대화해 업무, 학습, 여가 등 일상적인 활동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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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플라스틱 마우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니셔티브가 반영된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를 다음다르 5일 출시한다. 

지구 환경을 위해 제작된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는 외장재 20%가 재활용한 해양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플라스틱이 사용되지 않은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AA 배터리 하나로 최장 1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윈도 바탕화면 적용할 수 있는 스페셜 바다 테마 팩을 포함했다. 제품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PC액세서리 공식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3만 2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