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코리아는 1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효율적인 멀티 클라우드 구축 및 관리를 지원하는 신제품과 전략을 발표했다.
뉴타닉스는 HCI 소프트웨어 최신버전 ‘AOS 6’을 공개했다. AOS 6은 엔터프라이즈용 가상화 솔루션 AHV와 가상 네트워킹 및 한층 강화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완벽한 IaaS 스택을 제공하도록 향상됐다. 모든 워크로드를 지원을 위한 데이터 서비스가 확대됐으며, 엔터프라이즈급 재해복구(DR) 기능이 향상됐다.
엔터프라이즈 AHV 플랫폼은 ‘플로우(Flow)’를 통해 가상 네트워킹(VPC) 환경을 구축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멀티 테넌트 클라우드 환경을 손쉽게 구축하게 해준다. 메트로 클러스터 기반 자동 DR 전환 및 서버 용량 활용을 통한 VM 집적도 향상을 통해 DR 기능과 효율성이 향상됐다. 레드햇의 레드햇엔터프라이즈리눅스(RHEL) 및 오픈시프트 인증 지원도 추가됐다.
플로우를 통한 가상 네트워킹은 IT 운영자가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워크로드 이동성 및 일관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1차 랜섬웨어 방어선으로서의 네트워크 역할을 한다.
AOS 6는 미션 크리티컬한 DR을 위해 토폴로지 가시성 기반의 중앙집중화된 DR, SLA 관리를 지원하며, DR 암호화 기능을 통해 데이터 복제본의 클라우드 전송 시 강화된 보안을 구현한다.
뉴타닉스는 이번 AOS 6 출시를 통해 인프라 단을 넘어서 ‘워크로드 관리 및 거버넌스’에 집중한다.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와 프로젝트별 용량 할당이 가능한 셀프서비스 포탈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 배포 스케줄링에 따른 자동화된 배포 및 즉시 사용 가능한 IT 서비스 관리(ITSM)를 통한 승인을 지원한다.
개방형 플랫폼 기반 확장형 에코시스템에서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 지원 기능도 확대했다. 뉴타닉스의 자체 특허받은 머신러닝 엔진을 통해 모든 인프라 스택을 위한 AI 운영 솔루션을 지원하며, 고객친화적인 자동화 툴인 테라폼, 앤서블, 파워셸을 지원한다.
뉴타닉스의 안전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구현한다. 퀄리스(Qualys)와 협업을 통해 통합 보안 패치의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감염 방지를 위한 정책을 자동적으로 생성하며, 사전에 저장된 데이터 기반으로 4천가지 이상의 랜섬웨어 서명 탐지 및 차단이 가능하다.
뉴타닉스의 HCI는 모든 워크로드를 위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여 클라우드에 핵심적인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시킨다. 스케일업 데이터베이스에 2배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옵테인과 NVMe의 조합은 기존 올-NVMe 기술 대비 30% 더 빠른 읽기 속도를 구현한다. 고속·고밀도의 인텔 아이스레이크, AMD 밀란 프로세서를 탑재한 차세대 플랫폼으로서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의 민첩성을 더욱 높여준다.
뉴타닉스 개방형 플랫폼의 아키텍처는 클라우데라, SAS 환경에서 데이터 복제를 통해 가용성을 향상시키고 뉴타닉스 플랫폼은 고속의 애플리케이션 처리 성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향상됐다.
뉴타닉스에 따르면, 뉴타닉스 HCI 상에서 클라우데라 빅데이터 작업 성능은 3배 더 빨라졌으며 SAS 데이터 처리량은 2.5배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스파크, 프레스토, 하둡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반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웜 또는 콜드 데이터는 파일에, 콜드 데이터는 오브젝트에, 그 외의 데이터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저장하는 계층화된 파일 및 오브젝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전반에서 향상된 파일 복제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해 RPO를 1분으로, RTO를 제로에 가깝게 단축시킬 수 있으며, 편리한 원격 파일 복구를 지원한다.
새로 출시된 뉴타닉스 데이터 렌즈는 기업의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전세계의 파일, 오브젝트, NAS 스토리지에 저장된 파일 및 오브젝트 데이터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 라이프사이클 관리, 보호 및 랜섬웨어 차단, 감사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지원한다.
현재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상에서 DB 배포 및 관리를 위한 일관된 프로세스와 툴을 도입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기업의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에 걸친 일관된 DB 관리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뉴타닉스 에라(Era)는 간단한 DB 마이그레이션과 2배 빠른 DB 스케일업 성능, 원클릭 스토리지 확장, 향상된 보안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한다. 기업은 뉴타닉스 에러 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SQL 서버, 오라클, SAP HANA와 같은 다양한 DB의 배포, DR, 데이터 복제 관리, 데이터 보호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작업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75%는 현재 하이브리드 및/또는 멀티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으며, 81%의 기업이 2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 중이다. 54%의 기업은 2022년까지 자사의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에서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간 연걸성 지원이 중요한 도전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은 프라이빗과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중 어느 환경에서나 워크로드를 자유롭게 실행하길 원한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뉴타닉스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프리즘(Prism) 기반 단일 작업환경을 통해 클라우드 간 워크로드와 라이선스를 손쉽게 이동시키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타닉스 클러스터는 1시간 안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완료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온프레미스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고, 51%의 5년 TCO 절감을 지원하며 비용효율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다.
뉴타닉스는 레드햇과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도입 과정을 진행 중인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HPE, 레노버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형 제품 제공을 시작했으며 플랫폼 지원 제공 범위도 확대하였다. 또한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파트너십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던 AOS 기능을 퍼블릭 클라우드에도 제공하게 됐다.
현재 뉴타닉스는 프리뷰 버전으로 애저와의 통합을 지원한다. 애저 통합 프리뷰 버전을 사용하는 고객은 전세계 23개 애저 리전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뉴타닉스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연결하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다. 뉴타닉스는 FedRAMP 승인을 받은 애저 거브클라우드 추가 지원을 통해 미국 정부에 도입된 애저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애저 환경 지원 시에도 TCO 절감 및 민첩성 향상을 구현한다. 애저 환경에서 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 복제 및 DR을 탄력적으로 지원하며, 클러스터 및 VM의 온디맨드 절전-재개 모드를 통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및 3배 속도 향상을 지원한다.
뉴타닉스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으로서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현재 카본(Kabon) 컨테이너 환경 배포 툴을 지원하며,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협력으로 완벽한 PaaS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레드햇과 협업을 통해 RHEL 및 오픈시프트에 대한 AHV 공동 인증 및 지원을 제공해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벽한 IaaS 환경을 구축한다. 향후 시트릭스와 마케팅 및 개발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VM웨어 솔루션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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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aaS 멀티 클라우드 컨트롤 플레인으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간 일관된 셀프서비스 관리 방식과 확장된 비용 거버넌스를 통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뉴타닉스는 향후 HCI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SW 기능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위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및 가상화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궁극적으로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시장에서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시장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국내시장에서 유통, 서비스, 공공 분야에서 거둔 많은 성공을 바탕으로 제조, 금융 산업 및 대기업군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도입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