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얼라이언스 오픈 컨퍼런스 26일부터 열린다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활동 사항 중간공개

방송/통신입력 :2021/10/19 13:27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메타버스얼라이언스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메타버스얼라이언스 오픈 컨퍼런스’를 26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메타버스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활동 사항과 최신 메타버스 산업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다.

개막식에 이어 얼라이언스 중간발표회, 얼라이언스 포럼, 가상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마련됐다.

컨퍼런스 첫날 기조연사로 모두의연구소 정지훈 최고비전책임자, 로블록스 조쉬 애넌 제품관리 리더가 참여한다. 메타버스와 미래산업, 아바타가 이끄는 메타버스에 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얼라이언스 중간발표회에서는 민간 자율로 결성한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의 메타버스 과제 기획안 중간발표를 한다.

27일부터 이틀 간 얼라이언스 포럼에서는 국내기업을 포함해 XR 전문가들이 강연과 주제토론을 할 예정이다.

행사 전 기간에는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3D 모델 및 영상, 웹 링크 등을 활용해 40개 국내 XR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가상 전시회를 상시로 참관할 수 있고,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화상 상담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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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에 활용하는 메타버스 솔루션은 3차원 공간에서 세미나와 가상 전시, 제품 관람, 비즈니스 미팅 등이 가능하며 한영 번역과 명함 교환 등도 지원한다.

참관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버스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