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입시 관련 소통 채널인 '이투스 밴드'가 회원 수 7만 명을 넘어서며 교육·공부 카테고리에서 인기 밴드로 자리잡았다고 15일 밝혔다.
이투스 밴드는 이투스교육이 지난 2016년 8월, 입시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이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다.
개설 초반에는 주요 입시정보 및 설명회 자료 공유, 학습법 소개 등 운영진 중심의 정보 제공과 함께 밴드 회원들의 궁금증에 입시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하지만 회원 수가 늘어나고, 회원들이 직접 입시정보뿐만 아니라 수험생활 중에 겪은 에피소드나 감정, 자녀에 대한 고민, 시험장 주변 맛집 등의 소소한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매일 1만 명의 학부모가 방문해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현재는 입시 전문가와 입시 경험이 있는 회원, 경험이 없는 회원들이 모여 서로의 감정과 정보를 동시에 공유함으로써 관리자의 관여 없이도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투스교육은 밴드를 통해 이투스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어떤 시기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입시에 대한 기초 정보 및 공식 기관에서 발표하는 정보의 안내와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를 갖고 학부모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입시 공부하는 금요일' 라이브 방송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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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투스교육은 수험생 학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대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투스 밴드는 일방적인 홍보용 SNS와 달리 회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해준다는 점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신뢰감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고,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군이 될 수 있는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투스 밴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