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대학생 아이디어 그룹 '이투스 싱크탱크'의 1기 수료식을 본사 1층 싱크탱크랩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수료식은 '이투스 싱크탱크' 1기 완주를 축하하고 그간의 연구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자리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전체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성과팀 시상, 수상 팀 소감 발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투스 싱크탱크 연구원으로 선발된 28명의 대학생은 새로운 학습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프로젝트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연구원들은 창의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타사의 서비스, 상품, 교재 체험 및 비교, 분석 ▲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도 및 사고확장 교육 ▲아이디어 활동 및 결과물 제작 등 팀 단위 연구활동에 참여했다.
또 직접 교육과 관련된 연구 주제를 발제,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구체화하는 TFT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젊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TFT는 총 15개의 아이디어 가운데 6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세부 내용을 구체화시켰으며, 검증 및 시사점 도출을 거쳐 최종 아이디어 제안서를 발표했다.
이투스교육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4개 조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성실 참여자들에게 개인별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용자가 지속적인 Q&A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진학 대비 및 자기 이해가 가능한 서비스 '제때제때' 앱을 선보인 5조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지역기반 학원·스터디카페 정보 공유 플랫폼, 이투스 오리지널 아이디어 등이 참신함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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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1기 연구원으로 활약한 유소정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은 "싱크탱크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 발굴 환경을 제공해 준 이투스교육에게 감사드리며, 장기간 노력한 프로젝트에 대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홍태운 이투스교육 부사장는 축사에서 "싱크탱크 1기 활동을 통해 대학생 연구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여과 없이 바라볼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지난 6개월 간의 경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며 싱크탱크 활동을 수료한 연구원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