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학습 지원을 위해 지파운데이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올해 총 5만권의 초등 도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투스교육이 '전 세계 사람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인류의 모든 학습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미션 아래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투스교육은 자사에서 발간한 ▲헬로 마이 잡(Hello my job) ▲만화로 보는 한국사 ▲와글와글 스토리툰 등의 초등 도서 2만5천권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이어 아동옹호 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2만5천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헬로 마이 잡은 2016년 어린이조선일보의 '올해의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한 진로 탐험 학습 만화다. 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 순위 조사 결과를 반영해 15가지 직업군을 다루고 있으며, 각 직업을 대표하는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만화로 보는 한국사는 역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만화책으로, 대한민국 1세대 만화가 윤승운 화백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 어린이 전문 작가, 문화해설사 등이 참여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와글와글 스토리툰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어린이 만화 활성화 사업 우수 콘텐츠' 선정작으로, 초등 교과와 연계된 학습 주제들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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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교육이 기부한 책은 지파운데이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시설 및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모두 전달됐다.
김형중 이투스교육 대표는 "이투스교육은 지식을 전하는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독서환경 개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