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쇼핑이 전시·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달의 컬처’ 페이지 출시를 기념해 21일까지 문화유형 테스트, 지원금 추첨, 공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의 컬처’ 페이지는 다양한 전시를 비롯해 클래식, 뮤지컬 등 공연 관련 콘텐츠를 캘린더 형태로 노출해 고객에게 여러 문화 이벤트 및 정보를 소개하는 코너다.
카카오쇼핑은 테스트 결과를 통해 고객의 문화생활 유형을 설명하며 관련 전시·공연을 추천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포인트 5만 원 쿠폰을 문화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쇼핑은 이벤트 기간 동안 '비욘더로드' 전시를 카카오쇼핑 단독으로 20% 할인 판매한다. '비욘더로드'는 시각, 청각, 촉각, 후각, 공간지각 등 오감을 통해 마치 음악 속으로 걸어 들어 가는 듯한 입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이머시브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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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달의 컬처를 통해 선보이는 전시·공연들의 경우 NFT 기능을 활용한 디지털티켓 서비스로도 만날 수 있다. 이달의 컬처를 통해 구매한 티켓의 경우 카카오톡 지갑에서 티켓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은 QR코드 촬영을 통해 해당 전시에 입장 가능하다.
카카오쇼핑 관계자는 “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시·공연 등 문화 콘텐츠들을 주기적으로 소개하는 신규 코너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쇼핑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쇼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