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시청자 수 5천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카카오쇼핑라이브의 평균 시청 횟수는 14만 회, 방송 당 브랜드 평균 거래액은 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특히 카카오쇼핑라이브의 하루 방송 횟수가 최대 5회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지난 1년간의 성적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판단했다. 또 향후 방송 횟수 확대가 지속될 예정이라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성장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처럼 카카오쇼핑라이브의 방송 효율이 높은 것에 대해 카카오커머스 측은 “전 국민이 사용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카카오톡 내에서 서비스된다는 점과 자체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전문 인프라 구축을 통해 품질 높은 방송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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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3월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톡의 별도 탭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쇼핑' 내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배치돼 이용자 접근성을 확대한 것도 방송 효율 증감의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베타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지도 어느덧 1년여가 지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