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80석 규모 대전 고객센터 오픈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 기여”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10/08 09:35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 고객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야놀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비수도권에 고객센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춘천센터 개관 이후 인력ㆍ인프라 등을 고려해 대전광역시에 두 번째 지역 거점센터를 마련했다. 야놀자는 총 80석 규모의 대전센터를 통해 청년ㆍ경력단절여성 등 대전지역 내 고용취약층을 위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행업계와 경제 회복을 위해 강원도, 부산, 경상도 등과의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 중이다. 이번 비수도권 거점센터 역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야놀자)

천경훈 야놀자 비즈니스그룹장은 "연이은 지역 거점 고객센터 오픈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구조를 다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만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모색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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