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한다

카테크입력 :2021/10/07 11:38

기아 노사,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한다
기아 노사,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한다

기아 노사는 지난 6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 최종태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 노사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임직원과 사내 협력사 인원의 안전·건강을 확보하고 환경 보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행하기로 했다. 또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공동 안전예방수칙’을 작성해 중대 재해 제로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노사공동 안전예방수칙에는 ▲규정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안전 방호 장치 임의 해제·우회 금지 ▲안전벨트 착용, 규정 속도 준수 ▲무인 공정 임의 출입 금지, 출입시 작업 수칙 준수 ▲중량물 들기 작업시 하부 출입 금지 ▲밀폐 공간 가스 농도 측정 승인 후 출입 ▲전기 취급시 전원 차단 ▲지정 구역 외 금연 ▲작업 전 사전 점검, 허가제 준수 ▲위험 행위·요소 발견시 즉시 보고 등 기아 10대 안전수칙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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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관계자는 “노사공동 선언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고, 환경적인 일터 만들기에 노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며 “앞으로 기아는 안전관리체계를 실현하고 노사가 모든 업무 영역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노사공동 선언문을 각 공장 및 판매, 정비 지점에 상시 게시할 예정이며, 노사공동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안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