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2년형 스팅어 출시…3878만원부터

새 엠블럼 적용…레인센서·후드 가니쉬 기본 장착

카테크입력 :2021/09/06 09:27    수정: 2021/09/06 20:36

2022년형 스팅어 (사진=기아)
2022년형 스팅어 (사진=기아)

기아가 2022년형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형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2022년형 스팅어에 새 엠블럼을 장착하고 영국 애스코트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쉬를 기본 적용했다.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서는 7인치 클러스터,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 장착했다.

스팅어의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줄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를 새로 적용했다.

2022년형 스팅어 (사진=기아)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도어 센터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으로 높은 고급감을 더했다.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천878만원, 마스터즈 4천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천388만원, 3.3 가솔린 터보 GT 4천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천75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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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22년형 스팅어 출시와 함께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약 1%만 납입할 수 있도록 차량 가격 최대 64% 유예 ▲2.5% 특별 저금리 적용 ▲유류비 일부 지원 ▲개인 소비자 중고차 보장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매 프로그램 1%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했다.

기아 관계자는 “2022년형 스팅어는 높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함께 준비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이 퍼포먼스 세단의 진가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형 스팅어 리어 스포일러 (사진=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