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코브, 동영상 솔루션 장터 ‘마켓플레이스’ 출시

동영상 솔루션 플랫폼 브라이트코브는 기업과 동영상 기술 파트너 간 협업을 위한 ‘브라이트코브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브라이트코브 고객은 브라이트코브 플랫폼에서 시청자에게 동영상을 다양한 포맷으로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추가적으로 자신의 동영상 기능과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 기능 및 앱을 손쉽게 검색,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동영상은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수단이다. 다른 나라에 있는 기업 및 직원, 스포츠 팬, 이커머스 고객 등 다양한 시청자에게 동영상이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찾는 것은 어려운 비즈니스 과제 중 하나다.

브라이트코브 마켓플레이스

브라이트코브 마켓플레이스는 브라이트코브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는 검증된 솔루션을 쉽게 검색해 동영상을 효과적으로 원하는 시청자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마켓플레이스에 브라이트코브의 여러 기술 파트너가 제공하는 40여개 솔루션이 등록돼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술 파트너 업데이트를 해 나갈 예정이다. 마켓플레이스는 브라이트코브 플랫폼을 통해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고객은 비즈니스 과제, 필요한 카테고리, 앱 이름 등의 기준으로 솔루션을 검색할 수 있다. 브라이트코브 기술 파트너 등록은 브라이트코브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브라이트코브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기술 파트너로, 유료 시청(PPV) 기능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어의 조지 믹 CEO는 “누구든지 브라이트코브 마켓플레이스에서 동영상 수익화 및 구독자 관리를 통해 빠르게 ROI를 달성하고 신속한 서비스 확장을 돕는 우리의 솔루션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마켓플레이스에서 찾은 솔루션은 모두 브라이트코브 플랫폼 상에서 원활하게 작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필요한 솔루션만 찾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술 파트너인 쓰리플레이 미디어의 조시 밀러 공동 설립자 및 CEO는 “쓰리플레이 미디어는 브라이트코브 고객들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예를 들어, 시청자 접근성 관련 법률을 준수하거나 시청자 참여를 개선해야 하는 기업이 있다면 브라이트코브 동영상에 라이브 및 온디맨드용 오디오 설명, 자막, 사용자 지원 캡션 등을 지원하는 쓰리플레이의 플랫폼을 마켓플레이스에서 찾고 바로 통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코브의 제프 레이 CEO는 “브라이트코브는 오픈 플랫폼과 API를 기반으로 고객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각자의 동영상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브라이트코브 마켓플레이스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및 여러 통합 기능, 수익화 솔루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들과의 협업 등 고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동영상 기술 파트너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