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상용차 소비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 프로그램은 업계 최초로 마련한 초장기 할부(대형 트럭 최대 120개월), 할부 금리 인하(대형 트럭 최대 0.9%포인트 인하), 버스 표준 할부 신설(최저 금리 4.8%) 등으로 꾸려진다.
현대차는 화물차 운전자 안전 운행을 유도하고 트럭 운전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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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은 준대형 트럭 파비스 구매자 가운데 안전 운전 히어로 서약서를 작성한 200명을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포인트를 즉시 인하하고, 가입 1년 후 안전 운전 점수 65점 이상을 획득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포인트를 추가 인하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전 운전 문화 정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