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통합 SW 플랫폼 ‘얼티파이’ 발표…2023년부터 적용

신규 아키텍처 ‘VIP’서 작동…생체 인식 기술로 시동도 걸어

카테크입력 :2021/10/04 11:07    수정: 2021/10/04 12:58

GM, 통합 SW 플랫폼 ‘얼티파이’ 발표
GM, 통합 SW 플랫폼 ‘얼티파이’ 발표

GM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통합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얼티파이’를 공개했다.

얼티파이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GM 신규 아키텍처인 VIP(Vehicle Intelligence Platform)에서 작동한다.

운전자는 얼티파이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데이트는 물론 본인에게 맞는 기능을 선택, 저장, 연동할 수 있다.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시동을 걸 수도 있다. 자동차와 스마트홈 기술을 연동해 집안 온도 조절이나 보안 시스템 등 여러 설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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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밀러 GM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얼티파이는 GM의 탄탄한 기술력이 만들어낸 플랫폼”이라며 “GM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티파이는 2023년 출시될 GM 차세대 내연 및 전기차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