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오는 10월 중 나온다.
3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고승범 금융위원장·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모여 '거시 경제 금융 회의'를 열고 최근 경제·금융 상황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들은 대내적 리스크로 부동산 및 가계부채가 리스크 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빨라져 실물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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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상환 능력 안에서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은 6%대서 관리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가계부채 관리로 피해를 입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 중 가계부채 관리 대책도 낼 계획이다.